2014년1월10일 부천스마튼병원 개원

최첨단 장비와 시설을 갖춘 관절 및 척추 병원인 ‘스마튼병원(원장 장세영)’이 내년 1월 부천에 문을 연다. 

부천시 원미구 중동 신흥로 240번지(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 6번 출구)에 위치한 병원은 내년 1월 개원을 목표로 현재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최고의 의료서비스 제공’이란 슬로건을 내건 병원은 환자들이 가장 편안하고 최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첨단 병원 시설 및 최신 의료 장비를 도입할 예정이다.

최신형 SMART 의료장비를 구입해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대학병원 교수 및 전문병원 출신의 의료진 7명이 진료를 담당하게 된다.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의 병원은 70실의 병실과 3개의 수술실을 갖추게 된다.

관절센터, 척추센터, 건강검진센터, 운동재활센터, 통증센터 등 5개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병원이 도입 예정인 GE헬스케어가 최근에 개발한 ‘브리보 355 인스파이어’는 고화질의 영상획득이 가능한 최신형 MRI 장비며, ‘브리보 CT 385’도 필요한 방사선량을 기존 기기보다 40% 낮춘 최신형 CT장비다.

또 디지털 X-ray 촬영기와 디지털 유방촬영기, 비수술 치료에 필요한 영상증폭기, 미세수술 현미경 및 관절경 수술장비도 갖출 예정이다.

장세영(1회)원장은 “원칙을 중요시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부천시 및 경인지역 주민들의 비수술 관절·척추 치료에 최선을 다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